▲ 19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출범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다.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출범 25주년을 맞아 19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서울 영등포구 W페스타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변경택 회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건설산업사회공헙재단은 인천관내 지역사회 재활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인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개·보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김기용 관장,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뒤 향후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옆에 있으니 말하기가 쑥스럽지만.-왜?네가 듣고 있으니까 말하기가 쑥스러워서-왜?나는 네가 꼭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 내 인생에서.늘 저의 일을 하긴 하지만, 은혜란 존재가 너무 컸어요.제가 은혜를 낳았을 때가 26살인데, 26살 인생에서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한시라도. 일과 은혜의 존재가 늘 함께했던 것 같아요.저의 인생
장애등급제 폐지의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 중심으로 이를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정부는 내년 7월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존 장애등급제를 중증(1~3급), 경증(4~6급)으로 개선해 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장애계에서는 ‘장애등급제 폐지는 환영하지만, 중증과 경증으로 나눈 것은 등급제가 폐지라고 보기
장애인 학대 사건 피해자가 학대상황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기 위해 학대피해장애인 특별법 제정, 관련 기관 간 협업, 자립지원 체계 마련 등 대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 신안 염전 장애인 노동착취 사건 등 장애인 학대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여성노숙인 자활시설 입소자 2명이 시설에서 강제 퇴소 조치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당사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A 여성노숙인 자활시설은 입소자 2명에게 ‘당일 즉시 퇴소가 결정됐다’며 문자를 보냈고, 동시에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당시 당사자들은 외출한 상태에서 이런 문자를 통보 받았고, 짐을 싸거나 이주할 곳을 물색하는 등 아무
현행 기초보장제도가 수급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201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각지대를 해소, 탈수급의 요인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했고 이에 따라 맞춤형 개별급여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7가지 급여 가운데 생계, 주고, 의료, 교육 급여 등에 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통합 지향, 법률 개정과 서비스 전달체계 등을 바꾼다거나, 시설에서 나온다고 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산다고 할 수 있을까.‘시설에서 나오는 것’이 ‘함께 공동체로 사는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위해 ‘장애인 거주에서의 분리와 통합, 그리고 함께 삶’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11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 거주인에게 적정 수준의 생활유지, 정신·신체적 건강을 누릴 권리, 개인 자유와 안전을 누릴 권리, 퇴소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중증·정신장애 거주시설의 전반적인 인권실태를 조사해 이를 ...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지난 2007년 보건복지부는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전격 시행했다. 이 사회서비스 바우처는 장애인활동지원을 비롯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올해 사회서비스 바우처 수가는
장애계 단체들이 모여 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계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꼽으라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대표격에 속한다. 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이끌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장애계 5대 목표를 선정하고, 인식과 제도 개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범 사무총장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장애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전할 장애계 8대 요구 공약을 발표했다.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11개의 지역별로 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구성했다. 이들은 ▲장애인현안 공론화 ▲당사자의 직접정치 참여 실현 ▲문제 해결 및 정책 내실화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 가운데 서울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모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관련 법률이 한계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이 당사자의 주거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헌법’에는 주거권을 명시하고 있는 조항이 없다. 그러나 ‘헌법’ 제34조1항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제35조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지난 18일 SETEC 3전시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습니다.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열렸으며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5,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인터뷰) 서울시 박원순 시장 / 서울시제가 이 장애인이라는 말을 영어로 differently abled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 이렇게 표현하는 것을 보
KT스카이라이프는 다음달 18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의 ‘사랑의 안테나’ 사연공모를 신청 받아 20여 개 시설을 선정해 UHD TV와 위성방송 시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랑의 안테나 지원 사업은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적 특성으로 문화적 소외를 받는 사...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들이 꾸려졌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선발식을 개최하고 수영, 육상, 농구, 역도, 골프 등 11개의 종목에 출전할 10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오는 2019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51명(선수 106명, 코치 30
지난 25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다.이번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주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Leave No One Behind(리브 노 원 비하인드)'로 사전 공모에서 선정된 10편과 국내·외 초청작 10여 편을 상영한다.이번 영화제의 심사를 맡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는 “공모된 38편의
비현실적인 활동지원사 수가와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확대 등을 요구하기 위해 자립생활센터 양대 단체가 손을 맞잡았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은 지난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들은 ▲활동지원서비스 2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1.01%로 법정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작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을 보고 받고, 올해 우선구매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 60%이상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해당 시설의 생산품 1%이
전국활동지원사 노동조합이 문재인대통령과 보건복지부에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과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요구하며 24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했다.지난 2월28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은 ▲주 52시간 근무 ▲26개의 특례업종을 5개로 축소 ▲휴일근로수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전국활동지원사 노동조합은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