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오룡골목상권발전협의회가 4월 24일(수) 오후 3시 7BASE (신부 7길 14)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해당 협의회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7길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및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한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대표로 이정식 대표가 임명됐고, 발기인 14명이 참석해 법인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협의회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 활동에 큰 기대와 응원을 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네이밍 공모전’이 진행된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다음달 10일까지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의 새로운 이름 찾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 명칭은 ‘대체인력’으로 사용하고 있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부재 시 인력을 파견한다. 시설 업무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중앙대체인력지원센터 역할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을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그림·굿즈디자인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49억원(23.9%), 영업이익은 269억원(218.1%)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72.8%) 감소했다.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ER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그리고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하 보건복지부노조)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12일 보건복지부노조 정승문 위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지부 조영유 지부장, 국립재활원지부 김홍규 지부장 등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김성이 회장과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정승문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노조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했다.김성이 회장은 이에 화답하면서 “보건복지부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과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과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김성곤)는 지난 4월 13일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인 ‘뚝딱이 유니버스(Youth+Need+Bus)’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뚝딱이 유니버스는 서울시 청소년 수련시설 최초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찾아가는 청소년 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구축됐다. 청소년이 메이커 공간으로 방문해 이뤄지는 기존 청소년 활동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동식 메이커 장비 △UV프린터 △초소형 사출기 △금속 레이저 각인기 △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17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하계올림픽 D-100일 행사’에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빛내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편안하면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후드 재킷·긴팔티·반팔티·폴로티·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슬라이드·캡·버킷햇·양말·백팩·숄더백 및 여행 가방 등)’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
보험연구원 자료[1]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2]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가입 가능한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할
케이알엠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족 보행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통합훈련은 화생방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고자 유관 기관들이 기술력을 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는 훈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과 소방,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훈련에서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는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이 홈앤쇼핑과 함께 60곳의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선물을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스프링샤인과 홈앤쇼핑 임직원은 지난 3월 홈앤쇼핑 사옥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를 제작하는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응원 선물에는 홈앤쇼핑 임직원이 제작한 도자기 텀블러를 비롯해 스프링샤인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아트굿즈 상품이 포함됐다.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2016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개 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소했다.제주지역 특화교육관은 제주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소진해소와 힐링을 위한 목적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람·탐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대장장이 화덕피자집이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식당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정기적인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음식점 대장장이 화덕피자집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식당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장장이 화덕피자집 이재성 대표는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적십자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중 대학교 1학년~4학년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비롯해, 진로준비활동비, 대학생활비, 자기계발활동비, 생활지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기간이 종료되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말한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