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는 곡물이나 과일 등으로 술을 빚은 뒤 그 술의 알코올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조미료이다. 제조법에 따라 합성식초와 양조식초로 나뉜다. 건강에 관련해 언급되는 식초는 천연발효 양조식초를 말한다. 식초는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많은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식초 효능의 일부 중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세켜 지방간을 막는 작
무더운 여름이 오면 더위를 식히고자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냉면이다. 냉면은 밀이나 메밀로 만든 면을 차가운 육수에 말아 먹거나 비벼 먹는 음식을 말한다. 냉면의 종류로는 재료별 지역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재료별 냉면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메밀냉면, 녹말냉면, 밀냉면 그외에도 고명이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열무냉면, 회냉면
서부산 관광명소 중 다대포가 일몰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다대포의 석양과 해수욕장, 분수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숨은 명소 몰운대를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늘은 다대포의 숨은 명소 몰운대를 알리고자 주말에 가족들과 다녀왔다.몰운대는 소나무숲과 해안선을 따라 걷는 풍경이 좋으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몰운대는 다대동에 있는 경승지이며 해류의
언제부터 집안에 작은 화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어머니께서 다육이를 하나 둘 사오시더니 금새 베란다 한쪽에 다육이 농장이 되어버렸다.관심도 없었던 다육이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육이에 대한 궁금한 점들이 생겨나길 시작했다.인터넷으로 다육이를 살펴보았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식물
지난 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우리가족과 함께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타러 을숙도에 갔다.2014년 운행을 시작한 탐장선은 30여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을숙도, 화명동, 김해대동 그리고 양산 물금등 네 곳에서 승선을 할 수 있다. 요일과 계절에 따라 변동이 생긴다고 안내하시는 분이 알려주셨다.탐방선에는 해설사가 계셔서 낙동강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해 자
부산청게의 학술명칭은 톱날꽃게, 청게, 똥게 등이다. 일반명은 머드크랩, 맹그로브크랩이며,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나는 꽃게 무리의 한 종이다. 집게발이 다른 꽃게 종보다 크고 힘 또한 강해 물리면 손가락이 잘릴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낙동강 하구로 회귀한다. 낙동강 하구에서도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수심 10m 전후의 기수역에서 주로 자란다.수컷은 초
코로나19이후 집에서 쉽게 먹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식들을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연어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연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70㎝ 정도로 등쪽은 담청색이고 몸의 아래쪽은 은백색이다. 연어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더 좋아하며, 특히 독일, 네덜란드 등 라인 강 주변국 사람들은 연어를 최고의 미식(美食)으로 꼽는다. 최
지난 연휴때 가족들과 통영 여행을 다녀왔다. 조선의 역사 중 이순신 장군은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위대한 인물이다. 요즘 대중매체를 통해 다시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찾아 들른 곳 중 세병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세병관은 조선시대의 객사 건물로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 건물이었고, 선조 38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1963년 보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최애 간식 중 하나이다. 관광지에 갔을 때 스낵코너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요즘은 배달문화가 발전해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맛 볼 수 있다. 부모님 세대에는 떡볶이가 고추장 떡볶이, 좀 더 나아가 짜장 떡볶이 정도의 종류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로제 떡볶이등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많이 접할 수 있다.떡볶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부산의 명소 태종대를 찾았다. 부산에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태종대는 1972년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영도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이하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괴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푸른바다등이 조화를 이룬
얼마전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주말에 외갓댁에 방문했는데 앞마당에 밤이 열려있었다. 가을이 다가온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잘익은 밤을 삶아서 가족이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쌓곤 했는데, 그때마다 맛있다라는 생각만 했을 뿐 밤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밤은
방학기간동안 초등학생인 동생과 재미있게 놀아 줄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휴대폰 게임이 아닌 재미있으면서 동생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어머니께 휴대폰이 없었을 때 어떻게 놀았는지 여쭤보았다. 여러가지 놀이를 말씀해주셨다. 그 중 제일 해보고 싶은 오목을 동생과 함께 배우보기로 하고, 오목판과 흑,백 알을 구입하였다.오목은 바둑 놀이의 하나. 두 사람이
부모님과 풍경이 좋은 카페를 방문했다. 강이 흐르고 양과 닭, 거위들이 돌아다니고 빵과 차가 굉장히 맛있는 곳이었다. 차를 마시면 동물들은 관찰하는데 거위가 부리를 벌리는데 이빨이 보였다. 거위가 이빨이 있었나? 부모님도 처음 듣는 얘기라 하시어 거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거위는 오리과에 속하는 가금. 크기와 색깔이 다른 여러 품종이 있으며, 목
복날은 6월에서 7월사이 들어있는 세번의 절기를 말한다. 이때는 1년 중 가장 더운때이고 중복에는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 더위를 이겨내고 체력보충을 하기위해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었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 닭백숙을 들 수 있다.백숙이란, 원래 고기나 생선들을 물에 넣고 끓인 음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닭, 오리등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백숙을 만드는 방법은 압력솥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하게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다. 이른 점심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이 꽤 많았다.브런치란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 중간의 늦은 오전 시간대에 먹는 흔히 아점이라고 부르는 식사의 영어 표현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2005년 초부터 브런치 카페가 생기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브런치의
휴가철이 돌아오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장소선택입니다. 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맘이 너무 큽니다. 특히나 물이 있는 바다와 계곡 중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바다보다는 계곡을 선호하는 편이라 오늘은 계곡에 물놀이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게곡의 가장 큰 장점은 물, 나무가 있는 자연 속으로 들어왔다는 느낌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다대포 낙조분수대가 다시 시작했다.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분수바닥지름 2538m²,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52개, 조명 1,160개,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세계의 유명 분수들이 대부분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
1958년 덴마크의 한 실험실 원숭이에게서 처음 확인됐고 당시 원숭이가 천연두(두창)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원숭이두창이란 이름을 붙였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사람 간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돼지국밥의 유래는 고려시대에 왕이 백성들에게 돼지고기와 개고기를 나눠 준 것에서 비롯된 것과 6·25전쟁 때 피란민들이 돼지로 설렁탕을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돼지국밥은 거의 없었다. 돼지국밥은 6·25전쟁 때의 미군부대에서 여러가지 고기류를 넣고 만들어 먹던 국밥을 말한다. 원래는 가리국밥 같은 북한 음식이었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피할 수 없는 계절병이 있다. 대표적인 질병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의 증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여름에는 날이 덥고 습해 음식이 쉽게 상한다. 황색포도알균, 살모넬라균 등 병원균의 번식도 매우 활발해진다. 식중독은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상한 고기나 달걀, 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