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 지도자란 무엇인지, 그리고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자질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는데, 강연을 차근차근 듣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도자는 책임감도 필요하고 모두를 이끌어가야 하는 자리이다 보니까 갖춰야 하는 능력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말이다. 지도자는 통솔력, 조직력, 설득력, 호소력, 신념, 결단력, 실천력, 판단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좋은 취지, 목적을 갖고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비록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장애인 직원들에 대한 편견을 확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시작은 힘들
발달장애인들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해서 택배 업무를 선정한 것이 발달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느낌과 비장애인들과 더 활발하게 교류하고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사회에 소속되어서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서
직접 가서 훌륭한 분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강의를 보게 되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베스트셀러 작가분의 강의가 흥미로울 것 같아 작가분의 강의를 봤다. 처음에 시작할 때 리더에 대한 작가분만의 정의에 대해서 얘기해주셨는데, 무서운 곳이 존재한다고 할 때 그곳으로 다
지난 10월 9일 한글날,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인디고 서원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Where Hope Begins 라는 제목으로 주최되었다. 세상을 공감하고 공존하고 공생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라는 것을 큰 주제로 삼고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인 현대무용수이자 콜롬비아 몸의 교의 교장인 알바로 레스트레포와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인 릴
얼마전에 의도치 않게 혼자 서면에서 구경하고 맛있는 것을 사먹고 한 적이 있었다. 원래는 항상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시내를 돌아다니지만 이번에는 의도치 않게 혼자 돌아다니게 되었다. 전에는 혼자 사람이 많은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이 어색하고 조금 위험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막상 혼자 돌아다녀보니 그것 나름대로의 편하고 즐거운 점이
우리 학교는 오늘 10월 1일, 9월 30일부터 이틀간의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뭔가 내가 너무 시험공부를 벼락치기 식으로 해서 그런가 약간 허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매번 시험을 칠때마다 한번에 공부를 하는 습관때문에 성적이 바라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 시험때는 조금 고쳐보려고 했는데 그게 맘처럼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 중학교에서 치
지난 3월 1일, 나는 부산 중구의 민주공원에서 하는 삼일절 행사에 학교를 대표하여 참여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관람을 했는데, 부산시의 어느 관현악단이 어떤 음악을 연주하였다. 그 때 내 뒤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께서 그 음악을 부르시는데, 뭉클했던것 같다. 그 음악을 소개할 때 삼일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에 당시의 사람들이 많이 불렀던 노래라고 했기 때
최근 뉴스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두 차례의 강한 폭염으로 프랑스에서 143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유입되는 뜨거운 공기가 유발하는 폭염이라고 하는데 나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렇게 많은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첫번째 폭염은 6월에 온 폭염으로 낮기온이 46도에 사망자는 567명, 7월에 온 두번째 폭염은 868명의
얼마 전에 나는 친구들과 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역사를 다룬 영화니까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먼저 배우들을 보는 순간 왠지모르게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보니까 배우들 모두 연기를 너무나도 잘했고 이 영화에 출연한 젊은 일본인 배우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지난 8월 12일 나는 부산에서 제주로 떠났다.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나는 한껏 들떠있었다. 여행도 오랜만이기도 했다. 친한 동생네와 제주도로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차로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며 돌아다녔는데,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에 봤던 창밖의 풍경은 너무나도 신선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제주도 날씨가 조금 변덕이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
며칠 전, 부산 서구의 삼익아파트 단지에 잔뜩 핀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활짝 핀 수많은 벚꽃들을 볼때면 숨이 턱 막힌다는 느낌이 든다. 숨 막히게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벚꽃들 사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벚꽃은 정말 한순간에 폈다가 순식간에 지기 때문에 그 찰나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한다. 다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벚
두번째 연수인데 가면 배울 내용도 정말 많고,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유용한 강의 였던 것 같다.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직접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강의들을 찾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좋은 분들은 많고 그런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내 생각을 이렇게 써보는 것도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더 많
지난 3월 1일, 나는 부산 중구의 민주공원에서 하는 행사에 학교를 대표하여 참여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관람했는데, 부산시의 어느 관현악단도 와서 음악을 연주해주었다. 그 때, 내 뒤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께서 그 노래를 따라부르셨는데, 그걸 듣고 있자니 조금 뭉클했다. 그 음악을 소개할 때 삼일운동 당시에 사람들이 많이 불렀던 노래라고 하였다. 노래
중학교에서의 마지막으로 가지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중이다. 오늘은 태풍이 와서 어제 새벽부터 오늘 낮까지는 바람 어찌나 부는지 집밖에 걸러두었던 우산이 어느샌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더워서 열어놓아두었던 창문으로 거센 바람이 불어서 방안이 조금 어질러졌다. 태권도를 가는 길과 집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신고 있던 슬리퍼에 빗물이 다 들어가서 먼
기자단연수를 다녀온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다. 나름 바빴기 때문에...... 그래도 쓴다. 여튼 기자단 연수를 다녀왔는데 이렇게 연수를 가는게 벌써 세번째라니 믿기지가 않는 것 같다. 최근에 바빠서 기사를 많이 못썼는데 갔다와서 깊이 있게 반성한 것 같다. 기사를 쓰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다. 기사쓰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데...
얼마 전에 저는 엄마와 영화관에 가서 디즈니에서 새로 개봉한 영화, '알라딘'을 보고 왔습니다. 그 영화는 다양한 좋은 주제곡들과 함께 영화를 정말 꽉 차게 잘 표현했습니다. 또한 저는 어렸을 때 알라딘의 요술램프 디즈니 책을 많이 봤었는데, 그 책에서 표현하던 느낌과 상당히 비슷하고 느낌이 너무 신선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의미를 전달하
얼마 전에 학교에서 한 학생회에서는 다양한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먼저 나는 학생회 임원 친구들과 우산을 빌려주는 제도에 대해서 토의를 하였는데, 등교할 때는 비가 오지 않다가 하교할 때 갑자기 비가 온다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 시에 학교에서 우산이 없는 친구들에게 우산을 빌려준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우리는 우산을 빌려주고 이름을 적어서 다음 날 빌려간
저번주에 나는 학교친구들과 지리산 청소년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우리가 한 활동 중에는 산을 타고 둘레길을 걷는 활동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땡볕에 산을 오르고 아스팔트길과 숲속을 몇시간동안 걸으려니 정말 힘이 들었다. 생각나는 것은 거의 이것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이런 날이 아니면 언제 산을 오르고 그렇게 걸어보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괜
지난 5월 6일, 저는 어느 한 청소년단체에서 주최한 자연유산 보호 켐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그곳에서 선생님께서 제주도의 자연유산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그런 설명을 들을 기회가 그렇게 많지않은데도 듣게 되어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느꼈고, 켐페인할때 사용할 현수막을 제작하는 활동도 했는데, 현수막에는 우리 제주도의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