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현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 정책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3월 20일 국무총리 담화문 및 교육부 장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현재의 의학교육 수준과 향후 배출될 의사의 역량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공언한 것의 근거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인증기준을 준수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즉 본 기관은 이에 반대하며 오히려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음을 일관되게 지적하여 왔음을 강조했다. 현 대한민국 4
두달 전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입원하셨고 지금은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으러 다니신다. 다행히 호전되고 있으셔서 마음이 놓인다. 이번 진료가실때는 시간이 맞아서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였다. 진료를 기다리며 눈에 띄는 팜플렛이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첫번째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이다. 많은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인 어랴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질환기준: 입원 외래 구분 없이 모든 질환 합산 지원*소득기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소득 하위 50%이하)*재산 기준: 가구의 재
3월 10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반발로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 휴학과 전공의들의 파업에서 나아가 교수들 또한 사직 등의 집단행동을 시행할 것을 예고하였다. 한편 세계의사회(WMA)는 이들이 정부의 정책이 불러오는 위기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지지하지만, 의사들이 취하는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다. 의사들에게는 직업적, 윤리적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행위에 기여하기 때문에 이들은 단체행동을 하더라도 '필수유지업무'가 존재한다. 국제노동기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는 꽃을 주제로 체험전 블루밍 데이즈를 개최한다.전시장을 입장하게 되면 처음 맞이하는 작품으로 꽃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쁜 조화들의 색감이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종이로 만든 큰 꽃들이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한다.포토존 외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사람의 행동에 따라 그걸 읽어서 똑같은 그림으로 생성하는 작품도 있다.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흰 피아노와 장미꽃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 꽃들이 가득해서 너무 아름답다.이번에 진행하는 블루밍 데이즈는 3월8일부터 6
오늘 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소중한 것이독서하는 습관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기자단이 되어보자.금정도서관, 작은도서관, 동네 서점 탐방 및 취재 후 본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서책소식과 도서행사등을 전해주고,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까지 가져가보자.
전 지역에서 학생들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인당 소득수준 미고려 30만원인데요.교복비 지원학생 기준은 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제외입니다.교복비 지원 사업은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3월 1일자 기준으로 주민등록번호가 기록된 지역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타 기관에서 교복지원금, 입학준비금, 교복지원을 받은경우 지원비가 회수되니 이 점 유의바랍니다. 교복비 지원 방법으로는보조금24(인터넷) : 홈페이지 접속/보조금24 | 정부24 (gov.kr)→로그인하고 내 보조금 찾기→로그인(학생)→서비스 이용동의(최초 1회)→입학준비금 신청과동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월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은 17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되었다.17일 기상청에 따르묜 18일 아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한다.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아침 옷차림에 유의하도록 하자.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되면서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추운 날씨에 다녀와서인지 서울의 매서운 날씨와 칼바람이 몸으로 와 닿았던 기억에 남는 하루 였다. 그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다운 경복궁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의외로 많이 한복을 입고 있었다. 비록 썰렁한 겨울 풍경속이지만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과 한복을 입은 많은 사람들을 보니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에 한해서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운 조선시대의 궁궐로 1395년에 지어져서 임진왜란때에 소실되었다가 1867년에 흥선대원이 다시 재건하였다고
작년 12월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가 진행 중이다. 1930년대에 태어나 어린 시절을 나치가 점령하던 파리에서 보낸 작가는, 전쟁의 시대상황과는 다르게 순수하고 평화로운 모습의 파리를 그린다. 그의 그림들은 전쟁 전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는 벨 에포크 시대의 화풍에 따른 것이자, 가족들에게 전해들은 전쟁 이전의 파리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하루하루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평화로운 낭만의 도시 ‘파리’의 모습은 일상 속 여유를 찾게 해주며, 따
동맹휴학 중인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어린이 단체봉사를 주선해 실시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사단법인 프렌즈에서 주관하는 "프렌즈 핸즈온"이라는 봉사활동을 학생들에게 의뢰해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해외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필통을 선물하고, 후원금으로 의료, 교육, 지역격차 해소 등의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각자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자 필통을 제작해서 배송한 후, 봉사활동을 인증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봉사를 신청하는 경우 10000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가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기념행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면서 기념행사를 점검했다.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서울=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안양천 인근 8개 지역 14명 예비후보들은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을 밝혔다.강득구 경기 안양만안 예비후보와 채현일 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대표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천은 서울의 구로, 영등포, 양천, 금천구 등 4개구와 경기 광명, 안양, 군포, 의왕 경기 4개시를 잇는 하천으로 8개 지역주민의 생태공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관리주체가 분리되어 있는 등 제대로된 하청 관리가 되지 않고 있고 특히 편의시설과 시민참여공간 등이 부족해 많은 시민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호소하는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전국의료기관의 진료 공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전문의 충원을 하는 등 충북 중북부지역 및 충주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충북 중북부지역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를 위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모든 의료진들은 자신의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전문의 중심으로 운영 중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장점을 살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중증환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한 뒤 대전 지역 후보들과 민생현장 등에서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다.황 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만나 ‘과학강국 수도 건설’,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을 위한 추진과제들과 2호선 지선 신설·호남고속도로 지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2024년 7월 31일 시행)으로 주유소등흡연이 금지된 담배를 피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의 저장ㆍ취급ㆍ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현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자살예방‘생명지킴이’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생활고로 인해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을 돌보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순창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총 65명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와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한편, 순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