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도지점장 손의기는 지난 19일 구청 광장에서 백미 10kg 50포를 영도구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아동들에 지원 될 예정이다.지점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영도구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11일 도시재생으로 변신하고 있는 영도구 깡깡이예술마을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여성친화도시 응원단은 관내 거주 여성 회원 20여 명(회장 김영옥)으로 구성됐으며 양성 평등사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시민참여단이다.이날 응원단은 선박체험관과 마을박물관
바른푸드 정용수 대표는 10일 문화복지청춘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달라고 쌀(10kg 100포)을 복지tv부울경방송에 전달했다.바른푸드가 운영중인 경남 통영 본점인 ‘할매손 충무김밥’ 가맹점은 전국 63개 지점에 분포돼 있으며, 서울 경기 등 전국백화점 12곳에도 입점해 있다.‘44년 전통의 할매손 충무김밥은 부산 향토기업인 영도에 위
연제구 거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질선)는 지난 5일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장수기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거제3동 노래교실 강사인 안명화 씨가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질선 거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잔치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과 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취임 100일째 8일 새벽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다음 일정으로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호흡하며 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씰 책갈피 포장작업 등 직원훈련 현장체험을 했다.‘구민중심 따뜻한 영도’라고 설정한 구정목표처럼 어려운 구민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100일
이용자-활동지원사-중개기관, “직무특수성 고려안한 휴게시간” 질타이용자 박지호 씨(왼쪽)와 김태열 활동지원사(오른쪽).당사자의 일상과 직장 등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그러나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휴게시간 세부지원방안’으로 이용자-활동지원사-중개기관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개정
여성노숙인 자활시설 입소자 2명이 시설에서 강제 퇴소 조치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당사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A 여성노숙인 자활시설은 입소자 2명에게 ‘당일 즉시 퇴소가 결정됐다’며 문자를 보냈고, 동시에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당시 당사자들은 외출한 상태에서 이런 문자를 통보 받았고, 짐을 싸거나 이주할 곳을 물색하는 등 아무
현행 기초보장제도가 수급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201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각지대를 해소, 탈수급의 요인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했고 이에 따라 맞춤형 개별급여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7가지 급여 가운데 생계, 주고, 의료, 교육 급여 등에 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관련 법률이 한계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이 당사자의 주거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헌법’에는 주거권을 명시하고 있는 조항이 없다. 그러나 ‘헌법’ 제34조1항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제35조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애경산업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삼푸, 린스, 칫솔, 세제 등 총 6종 10톤 가량이다.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는 목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발전과 종사자·사회복지대상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후원받은 물품을 목포지역 37개 사회복지시설의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것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동영상도 화면 해설 등이 없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여러 메뉴의 내용을 찾아보려고 해도 비장애인이 10분 걸리면 시각장애인은 1시간 걸린다.”-동서울장애인 생활센터 오병철 활동가‘장애의 벽을 허무를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지난 24일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많은 이의 이목을 끌며 개막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작장애 학생 대상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자, 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큰 이슈와 사랑을 받은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
여성가족부가 내놓은 새로운 가족정책이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성가족부의 새로운 가족정책은 ▲돌봄의 사회책임 강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화된 서비스와 특성에 맞는 지원 ▲성 평등, 민주적 가족관계 형성 ▲비혼·동거·1인 가구 등 가족구성 다양성 존중과 지원대상 확대 ▲아동학대 예방 위해 위기가족 지원체계 강화와 확대
다양한 빈곤 양상에 맞는 유연한 공적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빈곤’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사건은 지난 2014년 ‘송파 세 모녀’사건으로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송파 세 모녀 법’이라는 이름의 개정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시행했다. 그러나 빈곤사회연대는 “‘송파 세 모녀 법’이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은 12일 부산경찰청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상경찰관 및 장기투병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화승그룹 현지호 총괄 부회장은 이날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공무수행 중 다쳐 치료 중이거나 장기투병경찰관에 대한 위로와 함께 장학 후원 사업을 통해 경찰관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달 28일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국민과 사회 각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조하고, 여성, 어린이 등 의료취약계층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가족,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확산을 위해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와 함께 ‘혼자하면 힘든
최근 영화 ‘1987’로 다시 회자되고 있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같은 해 사건이 밝혀졌던 형제복지원 피해사건은 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지만, 이들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회기가 종료되며 폐기됐다.또 지
사형제도란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사름의 생명을 앗아가는 형벌을 말한다.최근 온 국믄을 공분에 빠뜨리는 흉악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사형 집행을 두고 찬반 의견은 극명하게 갈린다. 나는 사형제도가 폐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그이유는 사형제도는 정의의 수호이고 국가의 임무이기 때문이다.영국의 철학자이자 경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들은 과거 31년 전부터 살아남기 위해 세상과 싸우며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1987년 형제복지원 퇴소 뒤에는 ‘얻어맞으면서 다시 어리로 끌려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에 숨죽이며 자신과 싸우며 살아왔습니다.세월이 흘러 중년이 돼서야 우리가 당했던 것들이 형제복지원 박 원장 개인이 아닌 국가가 직접 개입한,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것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이하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모임)가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외압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7일 서울시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다.형제복지원 사건은 지난 1970년~1980년대에 걸쳐 부랑인 선도 명목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사람을 납치·유괴한 이들을 폭행과 협박, 감금, 강제노역, 학대 등으로 513명을 사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