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일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도...
노인학대가 발생한 노인요양시설 10곳 중 3곳이 높은 등급을 받은 요양시설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노인학대가 발생한 요양시설 102곳 중 31%는 C등급(양호) 이상을 받은 시설...
제2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이 9월의 마지막 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대한노인회중앙회 주최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복지 TV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고령친화산업의 부진 원인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와 포럼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됐다. 먼저 이번 포럼을 주최한 대한노인회중앙회 이심 회장은 “현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전국의 14개 요양병원을 호스피스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2일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오는 2018년부터 요양병원도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기관에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를 빛내줄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총 39편이 발표됐다.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5월 28일~7월 30일까지 단편경쟁부문 작품공모에 접수된 총 189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총 39편의 본선 경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쟁작에 선정된...
다음달부터 재가서비스를 받는 중증치매수급자에게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정부의 치매가족 지원방안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는 치매가족휴가제의 서비스 이용 종류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가정에서 치매노인을 ...
내년부터 요양시설 종사자 배치기준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의 조리원 등 간접인력의 배치기준을 강화하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31일 개정·공포했다.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는 노인요양시설의 사무원, 조리원, 위생원 등에 대해 배치기준을 시설에서 필요한 수만큼 배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시설은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는 총 5만7,427건으로 2,400억 원 이상의 금전피해가 발생했다.보이스피싱은 전화를 이용해 개인의 금융정보를 알아낸 뒤 범죄에 이용하는 사기 수법으로 현재는 대다수의 국민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를 겪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게다가 스마트폰의 문자와 인터넷의 악성코드를 활용해 개인 금융정보를 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정부의 치매가족 지원방안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는 치매가족휴가제의 서비스 이용 종류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가정에서 치매노인(인정조사표상 치매가 있고 수발부담이 큰 항목 한 개 이상인 수급자)을 모...
장애 인구의 노령화에 대비하기위해 주거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열린 ‘장애 인구의 노령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고령 장애인구가 가진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안이 제시됐다.루터대학교 사회복지과 노승현 교수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중 65세 이상 고령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하 북서울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의 ‘SeMA 청춘극장’(이하 청춘극장)에 65세 이상 어르신 1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북서울미술관은 서울 노원구청과 함께 지난 해 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의 영화부터 최신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오고 있다.북서울미술관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저소득 독거노인 유언장 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언장 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익법센터는 최근 고독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현장에서는 고인의 유류품 정리나 보증금 처리와 관련하여 ...
내년 1월 1일부터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 서비스 가격(수가)이 평균 3.86% 오른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보험료율’을 7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심의했다.내년 장기요양수가 인상률...
전라남도가 4일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가족 해체 현상까지 겹쳐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 등 고독사 예방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12만2,000여 명을 포함한 전남지...
장기요양기관 지정 ·취소와 관련된 법규정이 대폭 정비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8일 장기요양기관 진입‧퇴출기준 강화, 수급자 갱신절차 간소화 등 추진 내용이 담긴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
50+세대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온라인 국제 포럼이 24일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서는 미국의 은퇴자들이 모여 활동하고 지원하는 전미은퇴자협회 AARP의 수석 큐레이터 리처드 J. 라이더가 국제화상회의 방식으로 초청돼 '인생 후반전, 목적이 있는 삶'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그가 말하는 인생 후반전은 각자 삶의 의미를 찾는 것.라
노인학대 신고건수가 전년대비 12.6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6월 15일)’을 맞아 ‘2015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는 총 1만1,905건으로 전년 대비 12.6%(10,56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장기요양수급자가 집에서 방문·간호·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현재는 수급자가 방문요양, 간호, 목욕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았다면 통합재가서비스는 통합재가기관에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
장기요양수가 산정시 원가중심으로 재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노인복지중앙회(이하 중앙회)와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국회토론회를 열고 노인요양시설 수가분석 기초연구를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중앙회는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요양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촉탁의의 자격·지정·교육·활동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노인복지법시행규칙상 요양시설은 촉탁의를 지정해 매월 시설을 방문, 입소 노인의 건강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