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리노 김 기민 동양인 최초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동양인 무용수로선 최초 발레리노 김 기민 군이 2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동양인 남성 무용수로선 최초로 입단.
 
1783년 설립돼 230년 역사를 지닌 마린스키 발레단은 러시아 고전 발레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게한 발레단으로서 고전 발레로선 최고의 발레단이다.
 
이 발레단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자긍심은 대단해 동양인 무용수가 입단한 것은 지난해 은퇴
한 한국인 발레리나 유 지연 씨 가 유일했으면 남자 무용수로선 김 기민 군이 처음이다.
 
김 기민군은 지난해 마린스키 발레단이 한 예종( 한국 예술종합학교) 에 내한햇을 때
한예종에서 발레를 가르치는 블라디미르 바료자 (마린스키 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추천으로
예술감독 눈에 띄여진 것으로 전해졋다. 이어 지난달 갈라공연에 초청햇으나 부상으로 인해
성사되지않앗다가 최근 특별오디션 형식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3일간 오디션을봐 통과 되엇다.
 
어 릴 때부터 ‘발레 신동’으로 불린 김 기민군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한에종 무용원에 입학
했으며 2009 모스크바 콩쿨 금상 없는 은상을 미국 IBC(잭슨 콩쿨)엔 주니어 부분 은상을
바르나콩쿨 주니어 부분 금상을 수상하는등 많은 콩쿨에서 입상하엿다.
 
국내에선 2009년 국립 발레단의 백조의호수에서는 최초로 10대로는 처음으로 주역자리인
지그프리드 왕자역을 맡아 국내 직업발레단 역사상 최연소 주역으로 기록되기도 하였다.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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