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쓰레기들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부산의 명소 '수변공원'은 97년 바다와휴식공간이 합쳐진 완공된 공원으로

전면으론 광안대교(현수교)와 함께 운치있는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하지만 수변공원의 실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해가지고 난 후 전면으로 바라보았을 경우 광안대교(현수교)가 눈앞에 펼쳐지지만 수변공원 뒤쪽은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들이 많이 쌓이고있다.

특히, 사람들이 마시고 버린 소주,맥주등 병류가 많거나 길거리 상인들이 파는 음식들이 난무하다.

또한 수영구청은 사람들이 무단 투기를 할까봐 쓰레기 특별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통 옆에

사람들을 배치시켜 조금이라도 환경조성을 유지하고 있다.

아무리 운치가 좋고 아름다운 곳이라도 한번쯤은 사진이나 눈으로만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