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비영리단체인 '코크런 연합'은 이날 치매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 8가지를 선보였다. 이번 운동법은 300여명의 치매 환자를 간병하면서 개발됐다는 것이 코크런 연합 측의 설명이다.
 

 운동으로 환자의 기분이 나아지기는 하였지만 운동이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되지않았다. 현재 영국에서는 약 80만명의 치매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10년 후에는 100만명을 넘길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버타대학의 도로시 포브스는 "치매에 효과가 있는 특정한 강도의 운동량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수"라고 전했다. 그리고 영국 치매연구원인 로라 핍 박사는 "운동은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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