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회화 100선

 
 

 
‘명화를 만나다 – 한국 근현대 회화 100선’이 2014년 4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산 시립미술관을 찾고 있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1920년대부터 1970년대의 한국 근현대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 57명 작품 100점이 전시되고 있다. ‘근대적 표현의 구현’, ‘새로운 표현의 모색’, ‘전통의 계승과 변화’, ‘추상 미술의 전개’ 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총 4개의 전시장에서는 20세기 초 우리의 근현대사를 담아낸 대표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 미술품에 비해 전시 기회가 적었던 우리나라 미술 작품들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이 전시의 예매가격은 학생 3천원, 성인 6천원이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월요일-일요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7시까지 이므로 이 시간을 지켜서 입장하면 된다.

 이번 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으로서 느끼는 진한 감동으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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