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발견, 그리고 가족의 새로운 발견

아름다운 부산시민공원
아름다운 부산시민공원

5월 1일 개장한 부산 시민공원에 다녀왔다. 개장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옛 하야리아 미군부대 터를 재단장해 이루어진 부산시민공원은 어린이날과 현충이 등 5,6월에 걸친 휴일 동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물론 지금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97종 85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는 이공원은 다양한 이름의 숲길과 하천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각종 편의 시설과 문화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공원은 가족 단위로 오거나 연인, 친구와 함께 심지어 혼자서라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에게 스마트폰 대신 자연을 친구로 만들어 줄 수 있고 tv를 보는 대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부산 시민공원은 부산시민에게 이처럼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부산 시민공원이 부산시민에게 진정한 쉼을 얻을 수있는 소중한 곳으로,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얻어가는 곳으로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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