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초읍의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가 열렸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주체로 이번에 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35개의 학교가 참가했으며 그 중 18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대회에서는 덕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한 총 18개의 학교 학생들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대회 끝에 남천중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남천중학교 학생들이 부른 "솔라도레미"는 남천중학교 음악선생님 강미순 선생님의 자작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남천중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 날 대회가 열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각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들로 가득 메워져 후끈한 열기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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