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20일, 푸르메센터 1층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개최한다.

복지관측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녀와 배우자의 치료를 위해 푸르메센터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보호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에 대한 연주자들의 해설과 함께 연주가 이뤄진다.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및 수도권의 복지시설·병원·학교·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선보이는 무료 공연이다.

한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무대와 관객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직접 소통하며 즐김으로써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jpurme.org)를 참조하거나, 기획홍보팀(02-6395-7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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