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별 ‘복지협의체’ 출범 및 ‘복지펀드’ 조성

낙동종합사회복지관,녹산동주민자치위원회,녹산동주민센터 업무협약 체결
낙동종합사회복지관,녹산동주민자치위원회,녹산동주민센터 업무협약 체결
'녹산동복지협의체' 출범 및 '녹산복지기금' 협약식 기념촬영
'녹산동복지협의체' 출범 및 '녹산복지기금' 협약식 기념촬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 주도의 ‘위기가정 발굴‧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수),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돈오·부산시 강서구)은 녹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귀영), 녹산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와 ‘녹산동복지협의체’ 출범 및 ‘녹산복지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녹산복지펀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탈락했지만 실제 생활형편이 매우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이웃을 주민들이 직접 돕기 위한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체 설명회 및 회의를 거쳐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뜻을 모으게 되었다.  

 이날 출범한 복지협의체를 통해 향후 ‘녹산복지펀드’ 사업 참여홍보 및 서비스지원 방법, 범위 등에 대해 토의‧의결을 거쳐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저소득 이웃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지난 8월 명지동에서 복지펀드를 구성한 것을 계기로, 현재 부산시 강서구의 총 7개 동에서는 각 동별 펀드구축을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금마련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후원신청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별도 후원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후원문의 : 낙동복지관 지역조직팀 051-27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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