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다가오기 전, 11월 15일(토)에 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은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소장직무대행 박덕용)에서 후원하여 환경힐링캠프 ‘Green Leader'를 진행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 57명의 아동과 대학교 자원봉사자 6명,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양산 성지체험농원으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참여 아동들은 양산에 도착하여 먼저 해설을 들으며 법기수원지(숲) 산책을 했다. 다행히 날씨가 따뜻했고, 쉬운 설명으로 법기수원지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아동들이 직접 무친 미나리와 채소들로 비빔밥을 먹었다. 이후 쉬는 시간에는 전래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놀았으며, 오후에는 무늬산호수라는 식물을 심고, 허브향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이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다짐들을 했다.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에서는 아동힐링캠프 외에 3회에 걸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여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11월에는 직원들이 매월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http://www.wbcb.co.kr/news/thumbnail/201412/23983_24582_3229_1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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