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9일 당대표실에서 열린 4.29 재보선 후보자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번 재.보선 의미는 먹고 사는 것이 버거워 절망하는 국민들께 국민의 지갑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주 서구을의 조영택 전 의원은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으로 광주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권교체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확실한 후보"라고 각각 소개하는 "세 후보 모두 국민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만들 후보라는 것을 저와 우리당이 보증한다"고 말했다.
여야가 4.29 재.보선이 치러지는 3곳의 대진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선거준비 체제를 가동하고 "종북세력 심판, 지역 일꾼 뽑는 선거(새누리당), 무능정권 심판, 국민 지갑 지키겠다(새정치민주연합)"는 슬로건 아래 D-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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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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