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

<출처 :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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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특히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병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안과를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이 대부분이고, 이비인후과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할 경우에는 피부에 아토피성까지 심해져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질병을 최소화 하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돌아와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등의 방법들이 있다. 또, 해조류나 녹차, 고등어, 배와 같은 음식들을 섭취함으로써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올 봄에도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될 순 없지만, 최대한 최소화를 시킬 수 있는 위의 방법들을 통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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