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유방암 억제에 큰 효과를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

(출저-WOW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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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무엇일까?최근에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 공개가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카페인이 건강에 좋지 않는 다는 주장을 늘 제기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카페인이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을 활성화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민첩성, 정밀성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숙면에 방해되고 신경과민, 두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마실 때 카페인 섭취량인 2~3잔 정도를 권장하는 것이 좋습니다.두 번째는 원두커피의 경우에는 원두를 가볍게 로스팅 하는 것입니다. 커피의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라는 성분은 심장 질환, 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데 열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보관이 중요합니다. 커피는 산소 수분 온도의 변화에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로스팅한 원두는 최대 2주 이내 모두 먹어야 합니다. 만약에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 등에 넣어 냉동실에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원두가 쓰다고 설탕 등의 당 성분을 과도하게 넣지 말아야 합니다. 종이 필터로 내려 마실 경우 원두의 지방 성분을 95% 이상 거를 수 있습니다.한편 23일 스웨덴 룬드 대학과 스카네 대학병원에서 연구팀들이 커피가 유방암 재발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을 지휘한 안 로젠달 박사는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타목시펜(Tamoxifen)을 복용하는 환자가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에는 타목시펜(Tamoxifen)의 효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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