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한 행진

터키해변가에서 발견된 3살된 시리아 어린이
터키해변가에서 발견된 3살된 시리아 어린이

 아프리카 시리아에서 2011년 4월 시작된 내전은 지금도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이러한 고통속에 많은 시리아 난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험남한 지중해를 건너고있다. 그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배가 침몰되어 죽고, 최근에는 지중해를 건너다 목숨을 잃은 세살배기 아기의 시신으로 인해 전세계에 충격과 난민의 심각성을 보여주고있다. 유엔난민기구에서 집계한 시리아 난민 숫자만해도 무려 총인구 2천300만명중 1천 160만명이 난민이고 이외에 국외난민 400만명이고 나머지는 시리아내에서 난민생활을 하고있다고 한다.이 엄청난 인구를 받아들여야하는 유럽에 입장에서도 난처하다.그들은 경제적이익의 목적으로 오는것이다,또는 생존의 목적으로 오는것이다에 대부분 찬성과 반대가 나뉘어 대립을 이어가고있다.다행스럽게도 유럽연합, 체코,독일등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난민수용에 앞장서고있고 미국 또한 강대국으로서 난민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독일은 난민수용에대한 쿼터제를 추진하고있다. 쿼터제란 난민수용을 분산시켜 한 나라에 부담을 여러나라가 같이 도와주는것이다.대부분의 동유럽국가들은 이에 반대하고있다. 자발적인 난민수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지, 본인들은 쿼터제에서 배분한 난민 인원이상 받을 의무가 없다고 한다. 반정부군과 정부군 IS군의 싸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단지 피부색과 다른문화에서 살아갈뿐이지 똑같은 사람이라것을 인지하고 시라아 난민의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난민들의생존을 위한 행진은 언제까지일지 전세계가 주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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