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수용, 이대로 괜찮은가

 
 
 9월 2일, IS(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와 쿠르드족 민병대의 치열한 전쟁을 피해 피난을 가다 파도에 배가 뒤집혀 터키의 보드룸 해변에서 발견된 소년 아일란을 기억하는가?


마치 잠에 든듯이 누워있는 아일란의 주검의 사진이 공개되며 전세계의 사람들을 울렸다.
동시에 시리아 난민에 대한 문제가 붉어지며 결국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철문을 열고 시리아 난민 수용을 허용했다.
또 독일과 프랑스는 EU회원국에 16만명의 시리아난민들을 의무적으로 분산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를 아일런의 기적이라 칭하며 계속 이어지길 소망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나라 또한 탈북자로 인하여 같은 문제를 안고있다.
하지만, 유럽의 몇개의 나라들이 난민을 수용하겠다 밝힌후에도 계속해서 제2,제3의 아일란이 속출하고있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사진출처-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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