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21 NIKE CUP풋살 대회를 나갔다. 축구와 또 다른 풋살이라 설레었다.

풋살은 축구와 다르게 11명이 아닌 5명으로 출전을 해야한다.골키퍼1명 필드4명이다.

하지만 우리팀은 후보1명을 더해서 총 6명으로 출전했다.

20일 새벽에 일어나 용호동까지 9시까지 모이는것이다. 우리는 7시까지 도착을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이번대회가 첫번째이다. 하지만 다른팀들은 여러번 대회 출전을 해서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예선전을 4번 치루고 승점으로 본선진출을 결정하는 대회이다. 우린 4번경기를 해서 3번이기고 1번은 무승부였다.

이기면 승점이 3점이고 비기면2점 지면 1점이다. 우린 예선에서 총점수가 11점으로 예선2위로 올라갔다.

본선에선 8강부터 치른다. 첫번째경기 우리가 이겼다. 두번째 경기에서 이게 어찌된 일인가.....상대팀이 경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가버린것이다. 우린 그래서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대망의 결승전 우린 우리와 친한 중학교인 여명중을 만났다. 우리팀을 맞고나간공이 터치라인 밖에서 킥인을 하는데 갑자기 슈팅을 날려 우리팀은 먹히고 말았다.

비록 결승전에서 진게 정말 아쉽고 분하기도 했지만 대회 첫 출전치고 좋은 결과여서 다음에도 또 기회가 생긴다면 꼭 출전해서 우승을 하고 말거다.

 

 

-청소년 기자단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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