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에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전시장을 여러공간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처음 입구에선 부산과 비슷한 도시인 시카고를 소개하며 랜드마크적인 건축물들을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그러면서 부산과 교집합인 자료들을 정리해 놓아 더욱 비슷하게 느끼게 했다. 시카고전을 지나면 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상상의 모형을 만드는 장소가 있어 중간에 쉬는 타임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작되는 것이 2015부산다운건축상을 받은 건축물들을 전시해놓아 시민들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평가판이 있다. 비록 이미 상을 다 받은 건축물들이지만 시민들도 같이 참여 한다는 의의를 뒀다. 그래서 이 곳은 건축에 전문적인 시람들만이 와서 구경하는 공간이 아닌 가볍게 작품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좋은 경험들을 쌓기 좋다고 한다. 또 부산에 살면 한번쯤 봤을 법한 건물들이 하나하나 전시되어 있기에 그 건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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