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불꽃들의 향연

 
 

 부산 불꽃축제가 10월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하였다. 24일 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불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이저쇼로 불꽃축제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올해는 일부좌석을 유료로 배치하여 찬반논란이 문제가 되었다. 무료좌석은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시간 전 부터 도착해서 대기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유료좌석은 오랜시간 대기하여야 한다는 불편함이 없고 더욱이 자리싸움으로 인해 벌어지는 난잡함, 복잡함을 해소 할 수 있어 유료좌석이 꼭 반대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이번 불꽃축제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부산시민들과 많은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축제를 잘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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