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천마을 빅이벤트 봉사활동

사진출저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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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 동의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 봉사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에서 진행한 마을 진행한 마을 재생사업에 막이 올랐다.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호천(虎川)'이라 불렸고, 지금은 '범내골'이라는 지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천마을은 최근 부산시의 지역 재생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생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동의대는 대학생들의 재능 봉사로 호천마을 재생사업에 열을 올렸다. 또 빅이벤트로 하여 동의대학생들은 아침일찍 모여 다같이 한의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치위생 교육, 물리치료를, 레저스포츠학과, 체육학과 학생들은 생활체육 강좌를 진행한다. 디지털콘텐츠문화학과 학생들장수사진 촬영을, 신문방송학과는 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하였고 건축학과는 페인트 칠 하기, 단열시공, 쓰레기 줍기 등 전공을 살려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였다. 동의대 지속가능커뮤니티 대표인 건축학과 양재혁 교수는 "빅 이벤트는 대학과 마을 주민이 함께 마을재생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마을재생 모델"이라며 "내년에도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일부분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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