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희 금정구청장은 2016년 첫발을 민생안정과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4일 새벽에는 청소현장에서 구청 간부와 환경미화원 등 총 70명이 부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지하철 부산대역 3번 출구까지 가로변 쓰레기를 빗자루로 쓸어 담아 싣는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5일과 7일은 복지, 도시개발, 경제 등 구정 전 분야의 현안 사업을 챙기기 위해 △방재공원 △서동로 확장구간 △서동미로시장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우수저류시설 사업장 △기업체 등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처리 방안을 의논한다. 이 자리에서 원정희 구청장은 “올 한해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져 현장 행정을 실천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원동력이 되고 싶다.”며 “병신년 새해에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쓰레기 없는 괘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청소 서비스 제공과 도시 청결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구·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자원순환행정 종합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여 부산에서 가장 쾌적한 도시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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