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계속되는 만행 언제까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폭탄 테러로 확인된 사망자만 현재까지 31명이다.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150명 가운데 61명이 중상자 이여서 사망자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러는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 두 곳에서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를 극대화 하기 위해 못과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집어넣은 폭탄을 만들었다고 한다. IS의 이러한 만행은 위 사진과 같이 14년도부터 수없이 저질러졌다. 이에 미국을 포함한 62개국들은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를 포함한 여러 무기창고 및 훈련소들을 파괴하였지만 IS의 만행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대테러전에 주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62개국을 십자군 동맹군이라고 표현하면서 “십자군 캠페인에 가담한 국가들은 신의 뜻에 따라 프랑스와 같은 일을 겪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IS의 계속되는 테러에 전세계 국가들은 큰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62개국의 십자군 동맹군에 포함되어 있어 더 이상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IS의 무차별 테러 일지 총정리...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보안뉴스, 2015년 11월 17일
"IS의 무차별 테러 일지 총정리...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보안뉴스,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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