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잃어버린 영화제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fi/prize.nhn?code=1&rnd=21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fi/prize.nhn?code=1&rnd=21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관련해 영화인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는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은 2014년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 벨'을 상영 안 했으면 좋겠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부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정당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화를 상영 중지시키는 행위는 엄연한 '표현의 자유' 침해다"라고 밝히며 영화 '다이빙 벨'을 상영시켰다.
 영화 '다이빙 벨'을 상영시켰다는 이유로 2015년,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영화제의 예산을 반 토막을 내며 갈등은 붉어졌다.
 지난 2월 21일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영화인 비상대책위는 "부산시가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계속 부정한다면 올해 영화제 참가를 전면 거부하겠다" 라며 보이콧을 선언하였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