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에서 <여름Ⅱ>

2012년 6월 9일 부터 8월 19일 까지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15명의 작가들의 15점 작품으로 한여름날의 풍경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다.

오영재, 이병규, 김영교, 김종식, 김원갑, 유시원, 다자끼 히로슈케, 라울 뒤피, 이태호, 임직순, 설종보, 후지타 레오나르, 손일봉, 장욱진, 김원명 작가들은 시원한 바다와 짙은 숲 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풍경화들로 여름Ⅱ를 구성하였다.

파도의 철썩거리는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여유로운 한 여름날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시원한 미술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