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을 자신이 얼리어답터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물처럼 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서 카톡과 전화, 문자등 최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화려한 성능에 비해 너무 활용도가 떨어지게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자기과시용으로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을 주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쓸게 아니라, 자신의 사용용도에 맞는 스마트폰을 사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폰 고르는 법을 적으려고 한다.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탑재된 편리한 기능이 많은 국내제조사의 스마트폰들중, 과거주력제품으로 밀었던 제품(ex.갤럭시s2, 옵티머스 lte)를 사는 것이 나을 것이다. 아니면 하이엔드은 아니고, 그렇다고 보급형도 아닌 일반형 휴대폰(ex.갤럭시R)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기능만 쓰려해도 기본적인 기능에서 버벅이는 제품은 사지 않도록 해야한다.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나 게임 호환성을 따진다면 구글 레퍼런스폰(ex.넥서스s, 갤럭시 넥서스)를 사도록 해랴한다. 그것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준이 되는 스마트폰들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가장 좋으나, 성능은 아주 좋은편이 못된다. 그러나, 성능을 최적화로 보완하고, 앞으로 업그래이드 일정이 아주 많이 남았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물론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넓은 아이폰도 여기에 포함된다.
 
 성능과 호환성, 두 가지를 모두 잡고 싶다면, 국내와 해외에 모두 출시가 되었고, 해상도가 레퍼런스와 같은폰(ex.갤럭시s2, 갤럭시s3 갤럭시 s2는 넥서스s와 해상도가 같고, 갤럭시 s3 는 갤럭시 넥서스와 같다.)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해상도 800*480 이나 1280*720이 표준 해상도이다.) 또 아이폰도 엄청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지원을 받아서 좋다.
 
 고사양 게임(ex.아스팔트7)을 풀 옵션으로 즐길려면 무조건 고사양 스마트폰으로 가야한다.(ex.갤럭시s3, 아이폰 4s)지금 살 때 최고사양폰을 사면 앞으로 게임용으로 1년 반 이상은 버텨줄 것이다. 물론 1년뒤에는 최고옵션으로는 지원을 안 하겠지만 말이다.
 
 물론,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을 보고 사는 것 도 좋다. 스마트폰을 쓰면서 스마트폰의 외관이나 내부 UI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금방 싫증이 나기 때문이다. 선호하는 디자인은 지극해 개인적인 것이므로 예를 들지는 않겠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조금 쓰다가 바로 후회하는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폰을 살 때는 한번쯤 만져보고 살 것을 권장한다.

 
 

                <1년이 넘은 휴대폰인 갤럭시 s2 도 아직까지 고사양게임이 잘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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