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말하기 방법,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등 많은 것 배워..

2012년 7월 21일(토) 부산 남부 교육청에서 wbc 복지 tv 청소년 기자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쉽 연수가 열렸다. 연수는 총 3교시로 나뉘어 진행 되었는데 1교시에는 해운대 교육지원청장 강신평 선생님으로 부터 wbc 복지 tv 청소년 기자들의 사명과 책임감, wbc 복지 tv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대해 배웠다. 2교시에는 정미영 아나운서 겸 프로듀서로 부터 꿈을 향한 스피치법, 자신감 있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3교시에는 wbc 복지 tv 설립자인 김명수 총재님으로부터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감을 배웠다. 목소리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좋은 스피치법이 기반이 되야 사회에 나가 활동을 하거나 청소년 기자로서 취재를 할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취재 할때는 눈높이를 맞추고 인터뷰를 너무 재촉하지 말아야 하며 가장 중요하게 장애인도 나와 같은 사람이고 차별할 대상이 아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냥 그들을 있는 그대로 봐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리더쉽 연수를 듣기 전에 나는 장애인들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대한 것 같은데 이제는 그냥 비장애인들과 같이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그들을 대해야 할 것 이다. 배려하는 마음은 좋지만 그것이 너무 심해지면 오히려 불편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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