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선수의 시즌 3호 골이 탄생하다.

28일 맨유vs리버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가 시작하고 처음 골을 넣은것은 리버풀의 아게르였다.

원래 리버풀을 싫어해 처음 선제골이 리버풀에서 터지는 바람에 기분이 상하고

오늘따라 맨유의 공격진들이 경기를 잘 못한다는 생각에 조금 화가 나있었는데

전반 38분 드디어 ! 박지성 선수의 동점골이 터졌다!!!! 박지성 선수의 골은

맨유 팬이 아니더라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분이 좋을수 밖에 없는 골이었다.

비록 박지성 선수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리버풀의 홈구장에서 펼쳐진것도있고

루니가 빠져서 그런지 맨유의 공격이 잘 안풀린 것도 있고 해서 맨유는 2-1로 리버풀에게 패하고 말았지만

박지성 선수의 골이 있었다는 점에서 보고나서 그리 기분이 나쁘지많은 않은 경기였다.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지금처럼만 잘해주어서 이적없이 은퇴까지 맨유에서 하고

우리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빛내 주었으면 좋겠다.

                      

            청소년기자단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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