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달리는 제주도

제 32대 동의대학교 WHIGHER 총학생회
제 32대 동의대학교 WHIGHER 총학생회

올해 제 32대 동의대학교 WHIGHER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제주도 자전거 국토종주"가 이번 여름방학때 열리게 되었다. 이번 달 초에 학교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붙여놓고 학생들의 눈길을 이끌었으며 5월23일에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으로 72명을 학생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신청자들이 폭주 했다고 한다. 이번 "제주도 자전거 국토종주"의 일정은 5박6일로 1일차에는 용두암과 다락쉼터,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과 송악산, 4일차에는 법환바당과 쇠소각,표선해변,성산일출봉, 5일차에는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변 이렇게 쭉 제주도를 한바퀴 도는 일정이다. 중주기간은 06.22~06.27일로 되어있으며 참가비는 25만원이다. 학생들은 왕복 항공료 및 자전거 렌트 및 안전용품, 숙소(5박), 식사(15식), 의류 및 기본용품 모두 포함해서 25만원이라는 가격에 환호를 했다고 한다. 금전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학생에게 이번 여름방학 국토 비용은 절호의 기회인 듯 하다. 또한 동의대학교 학생들만 가는 국토이기에 친목도모가 잘 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대학생활의 여름방학에 "제주도 자전거 국토종주"는 학생들의 열정과 협력심 그리고 지구력을 배울수 있는 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학생들은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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