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naver.com/shee5954/2207164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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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사건들이 최근들어 자주 발생한다. ▷ 부산 남포동 흉기난동 ▷ 동래구에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 ▷ 부산 해운대 아울렛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 출소한지 4개월 된 전과범이 일으킨 수락산 살인사건 ▷ 40대 남성이 80대 아버지가 잠든 틈을 타 방화를 일으킨 살인사건 등 최근 많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건들 때문에 불안한건 단연 시민들이었다. "불안해서 함부로 밖에 돌아다니겠느냐", "범죄에 비해서 너무 가벼운 처벌", "오늘 하루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독 많은 사건이 일어난 5월은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기 충분했다. 또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추모현장에서는 일부 다툼 아닌 다툼이 일어나기 도 했다. ‘여혐’(여자 혐오), ‘남혐’(남자 혐오)등 강남역 살인사건을 여혐 때문에 일어 난(?) 사건으로 치중하여 오히려 남혐을 주장하는 입장과 여혐과는 관계없으니 몰아 가지 마라는 주장을 하는 입장이 나뉘어 추모현장에서 싸우는 일도 일어났다. 평소 여자에게 무시를 당해 와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범인의 말이 계기 가 된 것이다. 말로 시작해서 폭력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된 싸움은 갑자기 일어난 싸 움이 아니다. 혐오논란은 젊은 세대층 에서는 꾸준히 입에 오르내리는 문제이기도 했 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어 그 심각성이 더해지기도 한 문제이 다. 평소 ‘메갈년’, ‘메퇴지’, ‘김치녀’, 등 여자를 비하하는 단어들과 ‘한남충’, ‘씹치 남’ 등 남자를 비하하는 단어들을 써가며 서로 참아왔던 울분을 터뜨리는 걸까. 추모가 이루어지는 동안 싸움 또한 계속될 것 으로 예상된다. 범인에 대한 처벌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피해자와 유족에 대해 반성의 기미나 미 안함 같은 감정도 보이지 않지만 이 사건이 여혐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다만 다시는 억울한 죽임을 당한 무고한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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