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방학계획

동의대학교 위에서 본 모습(직접찍은사진)
동의대학교 위에서 본 모습(직접찍은사진)
 이제 곧 기말고사가 끝나면 동의대학교는 2016년 6월 2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하계방학이 시작된다.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시간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방학을 동의대 학우들은 어떻게 보내려 하고 있을까?

 
학년마다 1~2명씩 방학계획을 직접 물어봤다.
 
- 동의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1학년 김0현 : 한식 자격증을 따고 여행을 갈 생각입니다.
 
- 동의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2학년 김0한 : 새 가게운동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고 운동을 중점적으로 해서 살을 뺄 생각이에요. 아, 방학 시작하자마자 베트남으로 일주일 정도 가서 봉사활동도 할 예정입니다!
 
- 동의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4학년 박0민 : 사상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라이스클래이 강사과정을 수료할 계획이고요, SMRT 자격증을 딸 계획입니다.
 
- 동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학년 김0휘 : 아르바이트를 하고 한식요리학원에 다녀서 자격증을 딸 생각입니다. 그리고 토익학원도 다녀서 스펙도 쌓으려고해요. 그리고 봉사활동도 하려고요.
 
- 동의대학교 보육가정상담학과 3학년 한0희 : 중앙도서관에서 국가근로를 하고, 컴퓨터활용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술치료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학년별로 물어본 결과 학년이 높아질수록 좀 더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방학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모두 자신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공부 외에도 미술치료 공부나 봉사활동 등의 자신의 심적 만족을 위해서도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는 것이었다.
 
한편, 동의대학교도 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스펙을 좀 더 쌓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하계 기숙형 외국어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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