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21일까지 국회 산업은행 앞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 소속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 119인은 지난 15일~오는 21일까지 국회 산업은행 앞에서 ‘맞춤형 보육 시행 반대 단식투쟁’에 돌입한다.

각 시도 비상대책위원은 단식투쟁 시작일인 지난 15일 맞춤형 보육 시행 철회 요청을 위해 각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을 가졌으며, 오후 4시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대위 문순정 위원장은 “한가연은 ▲맞춤보육 대상 아동에 대한 보육료 삭감(20%)은 결과적으로 인건비 지원시설을 이용하는 자녀·부모와 미 지원시설을 이용하는 자녀·부모 간에 불평등을 초래하게 될 것이므로 기본 보육료 삭감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보육교사 고용 안정을 위해 반별 인건비 지원을 약속하길 바란다. ▲종일제 대상인 다자녀 기준을 영유아 2인으로 다시 재조정을 요청한다. ▲맞춤형 보육교사에 대한 급여·처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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