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음악회

섹소폰 연주 하는 모습이다.
섹소폰 연주 하는 모습이다.

6월19일 일요일 녹산 장룡수산 앞 수문공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고, 연주자로는 사하문화원 을숙도문화회관 소나무팀과 일반 동호회 청음팀이 연주를 한다. 협찬은 강서구청이 하고 연주자들의 주연령대는 50대이후이다. 이 사람들은 섹소폰 연주를 중점적으로 하며 팀이 만들어진 계기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였다. 혹시 이 팀에 들어가려면 어떠한 조건이 있어야하냐고 물어보았는데 누구나 다 팀원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수문공원 작은음악회는 돈을 받지 않고 일반 시민들에게 재능기부하여 연주회를 열며, 2시간 동안 합주와 solo무대를 만들어가는데 도중에 시민들이 신청곡을 말하면 즉석에서 연주 해주는 이벤트도 한다. 티켓을 끊어 연주회를 다니는것도 문화생활에 한 부분이겠지만, 한번쯤은 따듯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일부에게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여가 생활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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