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조직배양묘의 필요성

http://cafe.naver.com/cassispower/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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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가 선정한 세계10대 푸드에 이름을 올린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에 따라 블루베리 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 했습니다.

블루베리란 월귤나무의 일종으로 약200여종이 있으며 신이내린 보랏빛 선물이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효능을 갖고 있는데, 알려진 바로는 성인병예방, 시력보호,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소비수요가 급증하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그에따라 블루베리 배양묘의 사용량이 증가 했는데요, 하지만 대량으오 묘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수입묘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수입묘는 값이 비싸고 바이러스 감염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의 조직을 개체로부터 무균적으로 떼어내서 기관배양해서 어린묘목을 키워내는 국내산 조직배양묘가 필요합니다.

현재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최초로 개발한 방법으로 생장점배양법과 엽편배양법이 있는데 생장점배양법은 식물이 생장하고 있는 시기에만 채취하여 배양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엽편배양법은 시기제약이 없고 대량생산가능하여 크게 효과를 볼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직배양묘를 사용한결과 변이율이 최소화되었고 배양기간이 9개월에서 5개월로, 생산비용이 2만원에서 6~8천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조직배양방법이 널리 기술이전중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건강하고 대량의 국내산 블루베리를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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