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가 이루어낸 값진 결과

동의대 '패들링'의 하나된 모습
동의대 '패들링'의 하나된 모습

 지난 6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서울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제 2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0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가 개최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동의대 '패들링'은 체육학과가 만든 최초의 드래곤 보트 스포츠 동아리이며, 여러번의 입상과 많은 활동들을 해온 동아리 입니다. 현재 패들링은 신입생들인 16학번을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입생들의 패기와 여러 대회를 입상하고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노련함을 앞세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중이다.

 이번 전국대회의 입상을 위해 주말에 훈련을하고, 이른 새벽마다 학교 스포츠센터에 나와 웨이트를 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여학우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동의대레이디'는 대학일반부 여자부분에서 1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남학우들 또한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었다.

 동의대 '패들링'을 이끌고 대회를 나온 부회장인 박성민 학생은 " 여학우들이 우승한 부분에서 깜짝 놀랬고, 남학우 팀은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이 모든것이 저희의 팀워크가 이루어낸 값진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는 말은 남겼다.

 이번 대회를 계기를 하여금 '패들링'의 발전을 기대하고 앞으로 후배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여 승승장구하는 전국 최고의 '패들링'이 되었으면 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