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총학생회와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함께 구성된 봉사단 90여명이 동의과학대학교 식품조리계열의 제빵 실습실에 모여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2일 간 단팥빵을 만들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동의과학대학교 빵만들기 봉사는 2015년부터 2년째 동의과학대학교에서 매년 총학생회가 재능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방학 중 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나와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만들어진 빵들은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양정 황령경로당, 양정 한나경로당, 양정 제2 경로당 양정 할머니경로당으로 총 4곳에 선물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총학생회와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와 오븐의 뜨거움도 잊은 채 빵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총학생회와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와 오븐의 뜨거움도 잊은 채 빵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반죽부터 굽기까지 모두 학생들 스스로 체험하며 만들기에 참여하여 제빵에 대한 흥미와 봉사하는 마음을 학생들 스스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빵 만들기 재능봉사를 한 윤지광(자동차과 2학년) 총학생회장은 "정말 많은 학생들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여 맛있는 단팥빵도 만들고 좋은 추억과 경로당 어르신들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었던 뜻 깊은 활동을 해 기쁘다"며 " 빵을 처음 만들어보는 학생들 개개인에게도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재능봉사를 위해 울산에서 달려온 제빵기능사 윤혜광(26)은 “처음 가르치는 제빵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너무나 재밌게 배워주어 정말 좋은 추억되었다”고, 그리고 “좋은 봉사를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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