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재학생 및 교직원 포함 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사회봉사단 52명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 간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선리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동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08년부터 9년째 선리마을에서 매년 2회 (하계⦁추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학기 중 주말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계농촌일손돕기는 공동폐기물 정리 및 처리, 환경정화활동, 마을 공동 텃밭에서 감자캐기, 들깨모종 심기, 잡초제거, 사과나무의 적과작업 등을 실시하였고, 봉사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재롱잔치를 열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계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힘쓰고 있다
하계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힘쓰고 있다
 

또한 4박 5일간의 식사를 모두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여 학교와 집을 벗어나 학생들의 자립심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윤지광(자동차과 2학년) 총학생회장은 "정말 많은 학생들과 함께 편한 집을 떠나 농촌에 와서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 깊은 활동을 해 기쁘다"며 "재학생들 개개인에게도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봉사활동 지역의 선리마을 이장(김상규)는 “학생들이 매년 이렇게 봉사활동을 와주어 우리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많이 도와주고 간다”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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