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에서는 지난 10월 18일(화) 12시 30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시간! “제4회 다대행복보드미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4회 다대행복보드미축제는 BMC다대3지구 입주민들의 큰 염원이었던 BMC다대3지구 경로당 개소식과 더불어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다대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차려낸 소고기국밥과 떡, 과일, 편육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난 이후 14시부터 본 행사장인 BMC다대3지구 경로당 앞에서 개소식과 다대행복보드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을 비롯하여 김말순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오늘 대표이사, 이기전 다대2동장, 박성식 대한노인회 사하지회장, 정재봉 다대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로식당 개소식으로 축사와 함께 BMC다대3지구 경로당 내에 필수 기자재를 후원해 준 프라임병원(병원장 최봉식)과 다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가진 이후 본격적으로 다대행복보드미축제가 열렸다. 다대어린이집(원장 진은영) 원아들의 귀엽고 깜찍한 태권무와 “fick me’ 안무공연과 BMC다대3지구 입주민과 다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미소합창단의 “님과 함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반올림섹소폰 공연단의 신나는 섹소폰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다대종합사회복지관과 BMC다대3지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미소마을이 함께 준비한 “다대행복보드미축제”는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미소마을이 준비한 손뜨개 수세미와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모닝빵 샌드위치, 아로마로 만들어진 버물리. 티브로드에서 준비한 수건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를 총괄적으로 준비한 다대종합사회복지관장(이상권)은 이 축제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는 우리 마을만의 고유한 행사가 되길 바라며, 제5회 다대행복보드미 축제 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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