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 푸르니 수지어린이집 후원 저금통 전달받아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푸르니 수지어린이집과 새해 맞이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푸르니 수지어린이집 270여 명의 원아가 고사리손으로 채운 저금통을 지역 내 노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한 것.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저금통 전달식은 푸르니 수지어린집의 제안으로 이뤄졌고, 향후 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상훈 사회복지사는 “어린이들의 소중하게 모은 성금뿐만 아니라 남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까지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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