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정연욱 단독 출마

제37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 전석복지재단 정연욱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정연욱(51) 후보는 대구대학교 대학원 가정복지학 철학박사를 수료하고 25년간 사회복지 경력을 쌓았다. 현재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대구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대구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겸임교수이며 대구자원봉사포럼 사무총장·한국사회복지협회 윤리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정연욱 후보는 공약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방자체단체장선거와 총선에 따른 사회복지 매니페스토 활동 전개 ▲현장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시행 ▲사회복지사의 적정 근무에 관련한 조사연구와 정책반영 활동 시행 ▲협회회원 배가운동 등을 내걸었다.

제37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는 오는 18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대구사회복지교육원)와 온라인투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