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 입주자 오는 22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주거약자 등 주택 마련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등 4개 지구 291호 가구에 이르는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 입주자 모집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현장과 우편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4일 있을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 인원과 입주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co.kr)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1588-0466로 하면 된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낮춰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비 부담이 낮아지는 임대료 지원제도도 갖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따복공동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동주방, 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공유 공간을 제공해 안전한 자녀 양육과 지역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따복하우스는 주거비용 고민을 해소해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육아도 공유하는 경기도 고유의 신개념 임대주택.”라며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주거약자 등 따복하우스 입주를 계획하는 모든 도민은 모집 공고를 잘 살펴보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