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18일 오후 익산시청에서 전라북도 익산시와 지역 내 장애인 주거 복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 복지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복지관은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 복지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에 복지관은 익산시 주택과와 연계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주거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복지관 문정선 관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더 쉽게 장애인 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맞춤형 주거 복지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