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도예학교, 장애인 도예가 육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지노도예학교가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I am a Ceramist’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4개월 동안 무료로 도예교육을 받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은 지노도예학교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지노도예학교의 신규 직원 채용에서 특별전형을 제공한다.

교육은 4~7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지노도예학교 도예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예에 관심 있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다음달 3일까지며, 지노도예학교 홈페이지(studiozino.modoo.at)와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angelshav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tudiozino@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70-7113-5404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노도예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회 통합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한 사회혁신기업이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