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여성청소년 51명에게 개별택배 배송

수영구, 저소득·한 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한 여성위생용품. ©수영구청
수영구, 저소득·한 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한 여성위생용품. ©수영구청

 부산 수영구청는 지난 9일 7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저소득·한부모가정 여성청소년 51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저소득·한 부모 가정의 만11~18세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 중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을 3월 초 주소지로 택배·배송했다. 수영구 복자서비스과 여성청소년계 우정윤는 “우리 사회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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