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복지전문가

임명예정인 부산복지개발원장 김종윤교수. ©부산시청
임명예정인 부산복지개발원장 김종윤교수. ©부산시청

부산 동명대학교 김종윤 교수가 복지 행정 경험과 복지전문가로서 복지개발원장에 임명됐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윤교수를 오는 20일 자로 부산 복지개발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지난 2월 7일 자로 사임한 초의수 원장에 이어 제6대 부산 복지개발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정관에 따라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2018년 7월 31일까지이다. 신임 김원장은 1980년 2월 부산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부산시 장애인복지팀장, 복지기획팀장, 아동보호종합센터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복지부서에 두루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15년 12월 서구 부구청장에서 명예 퇴임했으며, 현재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하면서 후배양성에 노력하는 등 폭넓은 복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복지 전문가이다. 부산시 사회복지과 서봉성 주무관은‘김종윤 원장의 다양한 사회복지 실무경험과 전문성은 시민의 실질적인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부산복지개발원이 부산시 복지정책의 싱크탱크로서 복지서비스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복지개발원은 지난해 3월 설립돼 시민의 복지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연구,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심사.평가 및 지표개발 등을 추진하는 복지전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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