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번째 목요일 고지대 경로당․복지관 등 방문

영도구는 지난 3월 16일 동삼동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토지행정 상담실’을 운영했다.
영도구는 지난 3월 16일 동삼동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토지행정 상담실’을 운영했다.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최근 동삼동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지대 주민과 어르신들의 토지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토지행정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토지행정 상담실’은 부동산과 관련한 여러 정보들이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접적 관련이 있어 자산관리 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나, 고지대 지역 주민 대다수는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과 생계유지를 위한 바쁜 경제활동 등으로 토지관련 행정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주민들의 부동산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책이다.
 상담실에서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지적재조사, 공유토지분할, 공시지가 등 토지관련 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 무료 법률상담(연 1~2회)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3번째 목요일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